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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, too, shall pass a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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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싶어 방문해 봤는..
by 에아르웬 at 12/26 아...맞다 저 엘레이아.. by 엔샤 at 12/12 에- 저도 이제 고2니까 .. by 엔샤 at 12/12 아, 정말 오랜만에 뵈어.. by 에아르웬 at 11/27 오랜만이십니다. 프.... by 세츠다 at 11/27 아스펠디아님 // 두번째 .. by 에아르웬 at 11/21 그리 바빴던 것은 아닌데.. by 에아르웬 at 11/21 음...오랜만에 한번 들렷.. by 엘레이아 at 10/25 제친구들도....요즘 한.. by 엘레이아 at 08/26 빅팻캣 1권서부터 꾸준하.. by 에아르웬 at 08/23 라이프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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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06월 05일
주말에 끝내야 할 과제가 산더미같고, 다음주부터 2주간은 4학년 1학기의 마지막 기말고사 기간이기도 한데...막상 컴퓨터 앞에 앉아 두시간 동안 한 건 포스팅 정리였네요. 상당히 오래 전부터 이런 잡다하고 시시콜콜한 일들을 창피한 줄도 모르고 잘도 적어놨네 하고 생각하며 다 지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오늘 전부 지워버렸어요. 참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일들을 가지고 웃고, 울고, 화도 내고 투정부리고 하며 살아온 것 같아요. 읽다 보니 왜이렇게 꿈 이야기, 체한 이야기, 병원 다닌 이야기가 많은지-_- 저도 모르는 사이 남아있었던 지난 날들의 또렷한 윤곽이 문득 무서웠어요. 전부 지워버렸으니 이제 또 기억이 한 움큼 줄어든 것도 같지만..., 딱히 오랫동안 기억해둬야 할 중요한 일은 없었으니까요. 음, 아마 없었을 거야. 블로그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, 어디에도 열려있는 공간이잖아요. 그만큼 뭔가 제 일부분을 내보이기도 쉽고, 또 지워지기도 쉬운 것 같아요. 저는 일기를 블로그에 쓰기도 하고 일기장에 적기도 하는데, 블로그에 남겨두었던 지난 날들의 추억은 클릭 한 번으로 지워지지만 일기장에 손으로 직접 남긴 옛날 일들은 도대체 어떻게 지워야 하죠? *** 요즘은 규현씨의 무게중심이 잡혀있는 낮은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를 매일 듣고 있어요. 의외로 슈퍼주니어가 부른 노래 중에 좋은 노래가 생각보다 꽤 있어서 조금 놀랐달까... |